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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s travel

[평창 강릉 찍먹] 23.08.28~08.29 양지말 화로구이 | 하늘목장 | 옥계해변 | 경포대 해변 | 주문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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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개약한 JHOO입니다.. 곧 닥칠 개강을 도피하기 위해 잠깐 친구들과 힐링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평창 강릉으로,,,

여긴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의 강추로 가게 되었습니다. 양지말 화루구인데요. 간장 구이는 목살이고 고추장 구이는 삼겹살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막국수랑 양푼이 비빔밥은 못 찍었는데요. 그것들도 맛있어요~

이제 평창에 있는 하늘 목장으로 향했는데요 비가 추적추적오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왔으니 8000원 내고 입장

하기 전에 차를 너무 오래 타서 잠깐 쉴 겸 들어가자마자 바로 안에 있는 카페로 진입해서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먹었습니다. 맛나요 맛나

그래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갔는데요. 왼쪽은 승마체험장이고 다 큰 저는 흥미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보는 건 좋아하죠 하하하 생각보다 작은 말들이 있었답니다

표정 바뀌는 거 보소

멀리서 보면 귀엽지만 가까이선 좀 청결하지 못한 양들도 있었습니다

양떼 목장 왼쪽으로 주욱 올라가면

 

보정을 조금 곁들이면 이쁜 배경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염소들도 있구요. 비도 오고 볼만큼 봤다 싶어 내려왔습니다. 천천히 보면 1~2시간 후딱 가더라구요


저녁은 강릉가서 순두부 먹었습니다.

막 맛있진 않지만 적당히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 경포대 해변으로 갔는데요

짭리나베이 샌즈가 있더라구요(농담입니다)

역시나 비가 와서 그냥  대충 훑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맥주랑 새우강정? 으로 야식 먹고 취침. 새우강정은 파시는 아주머니가 따뜻하게 먹는 게 아니라면서 그냥 주더라구요. 맞나 싶지만 못 먹을 정돈 또 아니기도 하고.. 예상된 맛이긴 합니다 ㅎㅎ


숙소가 평창 라마다 호텔이었는데요. 스파랑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고 해서 아침에 이용하려 했는데 화, 수는 휴무더라구요.ㅂㄷㅂㄷ

어제와 달리 화창한 날씨로 강릉으로 다시 출발

하다가 옥계 해변으로 고고링

저는 애들 다 잘 찍어줬는데 저는 못 건진듯. . ㅡㅡ 원래 사람이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프라이빗한 해변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림 같은 해안길을 달리다가

잠깐 카페에 들렀답니다 존맛 '정동진 카페여행' 입니다

내부와 뷰도 볼만합니다!

점심은 친구 고모네 가 하시는 횟집으로 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옆 해변가에 갔는데

산책까지 잘 하고 왔답니다.


잘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만 서울에 오는데 한 4시간 걸린 것 같아요 차가 막혀가지고.. 다들 마지막 휴가 떠났다가 오신 것 같네요 9월도 화이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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