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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s travel

[싱가폴 패키지 23.08.17~19] 1일차 인천공항에서 창이공항 | 머큐어 싱가폴 스티븐스 호텔 | 래플스 병원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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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os travel 첫 게시글이군요. 이 영광스런 여행기를 싱가폴에게 돌립니다. ㅎㅎ 일단 무사히 잘 다녀왔구요. 모두투어에서 패키지를 통해 갔다 왔습니다.

 

이 패키지를 선택한 이유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1박에 자유일정이라 골랐구요, 보통 자유여행을 가지만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못하는 수준이라 어머니 같이 가는 상황에선 이동이 용이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일정은 한국 기준 8월 16일 7시 비행기를 타고 가서 현지 기준 8월 17일 1시50분 도착이었구요, 올 때는 현지 기준 8월 19일 1시 반 비행기를 타고 한국 기준 8월 20일 9시 55분 도착이었답니다. 그래서 총 3박 5일 일정이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쉑쉑버거로 가볍게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리고 입국심사하고 남는 시간에 라이엇 코너로 가봤는데요. 30번 입구 쪽에 있어요 근데 별 거 없음. 게임할 거 아니면 뭐 굳이 안 갈 것 같네요

3천원짜리 오짬과 5천원짜리 하이네켄

비행기 안에선 뭐든 비쌈..

창이 공항 도착했는데 입국심사 줄이 좀 길어서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게다가 비행기도 좀 연착돼서 4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대구에서부터 계속 기차타고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그래서 속이 계속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전에 아팠던 위경련이 다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겨우겨우 일단 가이드 버스 타고 숙소에 도착했는데요, 2인룸에 엑스트라 베드 추가해서 묵기로 했는데 엑스트라베드가 없어서 또 새벽 3시에 로비 가서 항의하고 아주 고생고생이었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나을 기미가 안 보여서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래플스 병원' 응급실을 가서 진통제 맞고, 약도 투여하고, 처방받고 링겔도 맞았답니다. 그래도 모두투어에서 도움 주러 나오신 분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게 도와주셔서 3시간 정도만에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확실히 비싸요. 그렇게 해서 450불 정도 나왔습니다.,,

 

여튼 그래서 첫째날 일정은 모두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호텔이나 돌아봤답니다.

나름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야외 수영장이랑 작은 바들도 있었습니다.

유튜버가 된 기분 이랄까

저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룸서비스와 간맥을 했답니다. 그래도 싱가폴 왔으니 현지식으로다가 '락사'를 시켜봤는데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헬스장도 한 시간 정도 썼습니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협소하거나 그런편은 아닙니다. 다만 샤워실엔 라커룸이 없어서 그냥 방으로 돌아와서 씻었습니다..그리고 꿀잠을 잤답니다.


이 호텔 조식은 어떨까?

조식 메뉴

조식이 뷔페식이었는데 꽤 메뉴가 많았어요! 다 담진 못하고 한 라인을 좀 담아봤습니다.


이제 다음날은 마리나베이샌즈호텔로 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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