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수영장인데 세번은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아침에 패키지 모이기 전에 조식 먹고 가기로 했답니다!
조식은 호텔 내부의 'RISE' 에서 했는데요, 줄을 한 10분 서고 들어갔답니다. 메뉴도 정말 많고 다 맛있었습니다
해가 뜨니까 또 이쁘더라구요. 한 번 더 가길 잘한 것 같아요!
센고쿠는 섬이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 한답니다
루지를 타기 위해 센고쿠에 왔는데요. 나름 재밌더라구요. 두 번 탈 수 있었는데 처음은 아주 해맑게 잘 탔는데,,
두 번째 탈 땐 갑자기 스콜이 그냥 우수수수숫,,, 저는 그래도 거의 다 도착해서 비가 왔지만ㅋㅋ 재밌는 추억이었슴다
그리고 이제 다시 넘어와서 중간에 간단한 중식을 먹고 머라이언 파크로 갔답니다.
가는 길에 찍은 풍경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날도 그렇게 안 덥고 선선했어요
저 사자 인어 상이 어쩌다가 싱가폴의 상징이 되었을꼬
이제는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여기선 30분 밖에 안 있어서 그냥 한바퀴만 스윽 둘러보고 왔답니다.
저녁먹으러 라우파삿에 갔습니다
저 건물 안이 라우파삿이고 많은 식당들이 푸드코트처럼 주욱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 야외에 사테거리가 있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7-8번 사테에 주문을 했습니다.
맥주와 함께
새우 머리를 물면 알아서 사라락 벗겨진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소고기 꼬치는 조금 질겨 실망,,
이제 마지막 일정인 리버보트를 타러 갑니다
밤이 되어도 불빛이 많은 싱가폴
멀리서 보이는 미친 놀이기구
우리가 탄 리버보트입니다
이때까지 봤던 것들을 야경으로 싹 복습하는 기분이더라구요.
싱가폴 여행의 마무리는 리버보트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했구요. 재밌게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이 싱가폴은 한 번 갈 때 알차고 재미있게 다녀오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동감하는 부분이고 돌아보다보니 보던 데 또 보고 그런 것들이 많았어요.
그렇게 넓지 않는 나라다보니까 잘 준비해서 가면 후회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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